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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또 연기…"메타버스 플랫폼 우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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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심사 지연으로 정상화 연기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17일 예정이던 싸이월드 공개가 또 연기됐다.

싸이월드 재개장이 또 다시 연기됐다. 사진은 싸이월드 CI. [사진=싸이월드]

17일 IT업계에 따르면 구글과 애플 모바일 앱 심사 과정에서, 추가 서류 제출 요청으로 싸이월드 앱 출시가 연기됐다. 싸이월드는 앱 심사 후 앱과 웹을 한 번에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싸이월드는 지난 3월 정식 서비스 재개를 밝혔지만 5월→7월→8월 그리고 이날 17일로 서비스 오픈 예정일을 미뤘다. 현재 로그인은 가능하나, 로그인을 하면 "곧 찾아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안내 문구만 뜬다.

대신 싸이월드는 SNS싸이월드 대신 한글과컴퓨터(한컴)과 함께 만든 합작법인이 운영하는 '싸이월드한컴타운' 베타버전을 이날 오후 3시 42분 한컴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싸이월드한컴타운은 이용자는 최대 10명을 초대해 소규모 미팅이 가능한 마이룸, 최대 500명이 접속해 대규모 행사나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스퀘어로 구성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정식 서비스는 내년 1월 예정이다.

양사는 베타 서비스 기간 중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싸이월드 연계로 엔터테인먼트, 쇼핑, 교육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싸이월드 재개장 연기 소식에 이용자들은 "오픈하는 것이 맞긴하냐", "또 연기다"라며 아쉬움을 토로 중이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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