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과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사업진출·성장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KISA 나주본원에서 14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상황에서도 우리나라의 창업 열기는 뜨거웠으나 신생기업들의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실정이다. 이에 KISA는 우리나라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자 지원을 위해 본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업 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입부터 사업 안정화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도메인패키지’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국가도메인 2종 3년간 등록 혜택 ▲KISA 특화사업과 연계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창업지원 운영 가이드라인 등을 지원한다.
이원태 KISA 원장은 “디지털 경제 시대에 창업기업은 국가성장의 주요 동력인 만큼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메인 이름 뿐만 아니라,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우리원의 전문성을 살려 온라인 기반의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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