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슈퍼센트(대표 공준식)가 아이언소스와 국내 하이퍼캐주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프리미엄 파트너십을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앱 수익화 플랫폼 기업 아이언소스(ironSource)가 국내 게임 개발사와 협력하는 첫 사례다.
이에 따라 111퍼센트(대표 김강안)의 자회사 슈퍼센트는 ▲아이언소스의 모바일 광고 이용자 확보(UA) 네트워크 및 광고 수익화 플랫폼 사용 관련 추가 베네핏 ▲아이언소스 플랫폼 내 루나 랩스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제작 플랫폼 무료 서비스 ▲ 아이언소스의 글로벌 탑 하이퍼캐주얼 퍼블리싱 솔루션인 슈퍼소닉의 비즈니스 노하우 컨설팅 등 하이퍼캐주얼 게임 비즈니스의 핵심인 광고 전략 전반에 걸쳐 지원을 받게 된다.
아이언소스는 글로벌 앱 비즈니스플랫폼 기업으로 게임의 성장 주기에 맞게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앱 개발자들은 포괄적인 아이언소스 플랫폼을 통해 앱을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앱 성장과 이용자 참여, 콘텐츠 수익화, 비즈니스 성과 분석 및 최적화 등 종합적인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은 일반 모바일 게임과 달리 광고 매출 비중이 95%로, SSP(광고공급자플랫폼, Supply-Side Platform) 네트워크 광고 노출 관리를 통한 매출 극대화가 관건이다"라면서, "슈퍼센트의 하이퍼캐주얼 게임 비즈니스의 탄탄한 전문성과 아이언소스의 정교한 앱 수익화 전략 및 강력한 플랫폼이 만나 괄목할 만한 글로벌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준 아이언소스 한국 지사 대표는 "국내 개발사와 최초로 체결하는 이번 프리미엄 파트너십은 국내 하이퍼캐주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견인할 슈퍼센트의 역량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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