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경기 이천 상인연합회에서 SK하이닉스의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천 상인연합회는 주요 상권 곳곳에 SK하이닉스의 최대 매출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걸었다.
이천 지역 상인들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이천에서 근무하는 SK하이닉스 직원들의 발걸음이 매출에 적잖이 보탬이 되자 이같은 축하메시지를 내걸었다.
![경기도 이천 상권에 걸린 SK하이닉스 실적 축하 카드 [사진=SK하이닉스 ]](https://image.inews24.com/v1/db414f0edbc7df.jpg)
이병덕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장은 "이천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표해 SK하이닉스가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뛰어넘어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며 "SK하이닉스가 계속해서 좋은 실적을 내서 지역사회와 지속 상생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화폐를 배포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상생지원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시기에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회사 인근 700여개의 상점을 대상으로 정기 방역 서비스를 지원했고, 어려워진 지역 농가를 돕고 지역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사내 식당에 공급되는 식재료로 이천 쌀 및 지역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성장과 지역 상생은 앞으로도 쭉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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