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초록뱀, 이승기 소속사 후크 엔터 인수…종합 엔터사 도약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제작사 얼라이언스 출범 이어 IP 밸류체인 통합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초록뱀미디어(이하 초록뱀)가 국내 선두 매니지먼트사인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초록뱀은 ‘후크 엔터테인먼트’ 지분 100%(1만 주)를 440억원에 인수,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초록뱀미디어의 반기 말 기준 자기자본의 13.89%에 해당하는 규모다.

초록뱀미디어가 국내 대표 매니지먼트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사진=초록뱀미디어]
초록뱀미디어가 국내 대표 매니지먼트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사진=초록뱀미디어]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엔터업계의 ‘미다스 손’이라는 평가를 받는 권진영 대표이사가 지난 2002년 창립했다.

초록뱀 관계자는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드라마 장르를 넘어 IP 기반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라며 “자체 제작·보유한 콘텐츠 IP와 더불어 후크 엔터테인먼트 출신 아티스트들의 IP를 기반으로 수익 모델을 구축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SBS에서 방송 중인 ‘편먹고 공치리’ 시즌 2와 지난 추석 KBS에서 파일럿 방송된 후 내년 1월로 정규 편성이 예정된 여행 다큐멘터리 ‘한 번쯤 멈출 수밖에’ 공동 제작을 했다”며 “▲배우 윤여정 ▲가수 이선희 ▲배우 이서진 ▲가수 이승기 등 대표 아티스트들이 오랜 기간 몸담고 있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초록뱀, 이승기 소속사 후크 엔터 인수…종합 엔터사 도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