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케이스포(KSPO)돔에서 열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이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서 "지겹도록 역겨운 위선 정권을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서 향후 있을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승리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만에 하나라도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계속 있을 두 번의 선거도 뼈아픈 패배를 당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그렇게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공정이 상식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한 윤 후보는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하는 윤석열표 공정으로 나라의 기본을 탄탄하게 하겠다"며 "일한 만큼 보상을 받고 기여한 만큼 대우를 받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대한민국을 확 바꾸겠다. 저와 함께 우리 당과 대한민국을 확 바꾸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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