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사)한국유통산업설비협회와 ㈜비욘드엑스가 주최하고, ㈜알포터 주관하는 로지스틱스 ESG 서밋 제1회 콘퍼런스 '환경'이 2일 용인 '글로벌 로지스틱스 플랫폼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의 비전과 전망을 조망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정부 기관은 물론 학계와 유관 협회, 제조, 유통, 이커머스, SCM, SI, 언론, 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코리아 물류 ESG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의 비전과 전망을 조망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사진=(사)한국유통산업설비협회, ㈜비욘드엑스, ㈜알포터]](https://image.inews24.com/v1/8cf1f8792c128b.jpg)
콘퍼런스는 ㈜알포터 박용재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ESG Summit 추진위원장인 윤현기 교수의 ‘컨퍼런스 개요 및 활동계획’ 소개가 이어진다. 이어 환경부 김성봉 원장의 ‘국정과제로서의 ESG 방향과 정책’이란 주제의 기존 연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상황임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방식으로 치러진다.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한킴벌리 정성태 박사의 ‘다국적 CPG 제조기업의 ESG 전략’, 서울과학기술대 배재근 교수의 ‘자원선순환 사업의 현재와 미래’, 농수산식품공사 노계호 지사장의 ‘농식품 기업의 ESG’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의 ‘뉴노멀 시대의 물류 ESG 방향’, 비욘드엑스 김철민 대표의 ‘플랫폼/이커머스 시대의 물류 ESG 과제’, ACI 김현수 대표의 ‘생활계 폐기물 수거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 알포터 박철호 팀장의 ‘생활계 폐기물 업사이클링 공용 물류기기의 풀링사례’ 등의 주제로 강연과 질의 응답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로지스틱스 ESG 서밋 제1회 콘퍼런스 '환경'은 로지스틱스 ESG 플랫폼 구축과 녹색 물류에 기초한 ESG 비전 달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와 학계, 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ESG 실천을 위한 미래 비전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