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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 재출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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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과연 재출범을 위한 임시 운영위원회가 12월 30일 대한변리사회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현기 출연연 과학기술인총연합회 부회장, 이두성 대한변리사회 실장, 이상래 대한수의사회 바이오헬스특위 위원장, 김수동 첨단바이오연구원장, 주승호 한국기술사회장, 오영제 과학기술과 사회발전 연대(과사연) 회장, 최석식 과우회장, 권기균 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 회장, 임진혁 대한변리사회 사무총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변리사회]
대과연 재출범을 위한 임시 운영위원회가 12월 30일 대한변리사회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현기 출연연 과학기술인총연합회 부회장, 이두성 대한변리사회 실장, 이상래 대한수의사회 바이오헬스특위 위원장, 김수동 첨단바이오연구원장, 주승호 한국기술사회장, 오영제 과학기술과 사회발전 연대(과사연) 회장, 최석식 과우회장, 권기균 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 회장, 임진혁 대한변리사회 사무총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변리사회]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지난 2011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과학기술계의 목소리를 결집하기 위해 출범했던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대과연)이 재결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일 대한변리사회는 "20대 대선에서 과학기술 분야 정책 공약의 실종에 따라 과학기술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자는 취지에서 대과연을 다시 출범하기로 뜻을 모으고 지난 30일 임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과연 임시 운영위원회 의장은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이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 운영위는 오는 15일 대과연 본회의를 개최해 상임대표 등 임원을 선출하고, 대선 공약에 과학기술계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도 발표하기로 했다.

대과연 임시 운영위원회 의장을 맡은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기술 패권 시대, 누구나 과학기술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정작 정부의 정책이나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서 가장 소홀히 다뤄지는 상황”이라며, “홀대 받고 있는 과학기술계의 현안을 재조명하고, 과학기술계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과연은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과학기술을 국정운영 중심으로 바로 세운다는 취지로 2011년 12월 출범한 과학기술계 연합단체다. 당시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도해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등 27개 과학기술 단체가 참여했으나 이후 과총과 한림원 등이 탈퇴하면서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 상태였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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