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단기적인 증시 충격을 예상했다. 또한 중장기 관점에선 2차전지·반도체·자동차 등의 비중확대 관점을 제시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이 1일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단기적인 증시 충격을 예상했다. 또한 중장기 관점에선 2차전지·반도체·자동차 등의 비중확대 관점을 제시했다. [사진=삼성증권]](https://image.inews24.com/v1/b31e4289fc833d.jpg)
오 센터장은 1일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최근 스태그플레이션에 준하는 글로벌 경기 환경과 매파적 연준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오미크론 변이 파장이 돌발적으로 가세했고, 국내증시 심리 및 수급적 단기 충격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미크론이 현재의 백신으로 통제 가능한 변이인지에 관한 판단과 초동 대응까진 1~3개월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단, 백약이 무효한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면 글로벌 매크로에 미치는 영향은 중장기 방향성 보단 단기 속도의 문제로 한정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중장기 관점에서 증시의 심리적 마지노선을 정해두고 전략적 저점 매수 전략을 고민해야할 때로 진단했다.
오현석 센터장은 "주요 우려변이(VOC) 최초 보고 당시의 코스피와 코스닥은 등락률 감안 시, 오미크론 변이에 맞서는 시장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KOSPI 2800PT선 내외로 설정할 수 있다"며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기초한 KOSPI 펀더멘탈 바닥은 KOSPI 3000PT선이며, 3000선 이하 구간은 저점매수의 역발상격 호기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 업종별 접근 전략을 묻는 질문에 섹터별 접근법을 권했다.
그는 "단기적으론 바이오(백신, 진단 키트), 언텍트(메타버스, SW, 게임 등) 관련주의 안전지대 트레이딩 논리가 가일층 강화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론 2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미디어·엔터 대표주 비중확대의 호기로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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