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일청학원, 헬스케어 사업 '맞손'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은 학교법인 일청학원(이사장 하성규)과 '경일대학교 디케어 건강증진센터 AWS 클라우드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법인 일청학원의 건강증진센터를 건강검진센터를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협업하는 프로젝트로, 현재 운영중인 건강검진센터내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AWS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구축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운영하는 프로젝트이다.

국내 헬스케어 산업에서 선도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건으로 메가존클라우드가 가진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성을 통해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학교법인 일청학원은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여, 기존 온프레미스 기반의 시스템 운영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운영과정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의료데이터에 대한 원활한 수집 및 활용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디케어(D-Care) 건강증진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에 그동안 국내외 축적된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을 활용하여 선도적인 헬스케어 사업 협업 모델로 발전시키고, 해외지사를 통해서 해외서비스에 대한 부문에 대해서도 협력한다는 전략이다.

하성규 일청학교 이사장은 "학교법인이 운영하게 될 건강증진센터의 역량을 보다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서 강화시키고, 교직원 및 재학생 그리고 지역사회 의료서비스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클라우드 기술이 헬스케어 산업에서 보안과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으며, 저희 메가존클라우드의 전문성과 아마존웹서비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될수있도록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들과 6개의 해외지사의 역량을 총동원하도록 하겠다.”고 전략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