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올해 12월 첫째주에는 전국에서 총 1만가구 가까운 분양이 시작된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첫째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9천802가구(일반분양 8천53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파주시 와동동 '힐스테이트더운정',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아메리칸타운더샵',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천안아산역퍼스트' 등 오피스텔 중심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아이파크', 경기 김포시 풍무동 'e편한세상시티풍무역' 등 1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1471-2,3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더운정'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동, 총 3천413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되는데, 이 중 전용 84·147㎡ 오피스텔 2천669실이 이번에 공급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인천 서구 청라동 1-403번지 일원에서 '청라국제도시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2층, 2개동, 전용 24~84㎡, 총 1천20실로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 도보권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위치하고, 향후 7호선·9호선 연장선이 개통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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