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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시안게임 입성' e스포츠…지속 발전 캠페인 열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e스포츠 지원…내년 9월까지 진행

[아이뉴스24 박예진 수습 기자] e스포츠의 아시안게임 입성을 알리는 아시아 지역 최초의 사전 준비 프로그램 '로드투 아시안게임 2022'가 공개됐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는 서울 상암동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 캠페인'을 25일 발표했다. '로드투 아시안게임 2022(Road to asian games 2022)'는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e스포츠의 지속발전을 위해 2022년 9월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왼쪽부터)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세바스찬 라우 AESF 사무총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대한체육회 간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 협약체결식이 진행됐다.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은 e스포츠를 매개로 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국가e스포츠협회가 맺은 최초의 공동마케팅 협업이기도 하다.

이어 한국e스포츠협회는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계획을 발표했다. 국가대표 선수단 구성을 위해 경기력향상위원회가 구성되며, 이 위원회는 종목별 소위원회와 상임위원회로 구성된다.

또 선수 및 지도자 선발 과정을 총괄하고 선수단 지원 및 운영을 관리감독 하게 된다. 협회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한 선수등록제도, 행정지원, 국가대표 전용 훈련센터 운영, 평가전 등 경기력 향상 지원 계획도 함께 밝혔다.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일정의 경우 올 12월 참가종목 및 참가규모를 확정한 뒤, 2022년 2월 지역 예선 출전을 위한 선수단 선발을 진행한다. 지역 예선은 2022년 3월~5월에 진행되며, 5월 말 최종 엔트리 제출이 완료될 예정이다.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은 "경기력 향상위원회는 이미 구성이 돼 있고 그 안에서 12월 중 파견할 종목들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후회없이'를 강조하기도 했다. 김 사무총장은 "대회는 가장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고 최고의 선수들이 각국을 대표하여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이 병행될 것"이라며 "경기의 결과는 그 누구도 손댈 수 없는 영역이지만 우리는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최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이 아시안 게임 이후로도 진행될 가능성에 대해 세바스찬 라우 AESF 사무총장은 "이번 과정이 2022년 대회만을 위한 과정이었다면 이 이후를 위해 이번 올림픽을 위해 준비한 정책들을 보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 기준에 충족할 수 있는 게임들을 e스포츠 정식종목의 후보 안에 넣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마찬가지로 새로운 게임이 또 생겨나면 가이드라인에 맞게 평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스티브 김 AESF 최고운영책임자는 "몇 년 뒤 종목사 게임이 인기가 없어지거나 선수가 줄어들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 선정 종목들라도 다음 아시안 게임에서는 채택이 불발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최근 한국e스포츠협회가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현재 인정단체를 넘어 정회원 지위로 상승할 가능성에 대해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요건을 많이 충족해서 올해 말에 체육회 종목단체 등급심의위원회가 심의를 할 건데 정회원 이상으로 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예진 수습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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