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2차 뉴딜펀드 29일 출시…800억원 규모 판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재정 200억원까지 총 1000억 규모로 결성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국민참여 뉴딜펀드) 2차분이 오는 29일부터 금융회사를 통해 판매된다.

25일 금융위원회는 추가로 조성된 국민참여 뉴딜펀드의 일반 국민 대상 펀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차분은 800억원 규모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판매사는 은행 5곳, 증권사 7곳, 온라인 2곳, 온·오프라인 병행 2곳 등이다.

 [사진=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원회]

위탁운용사는 공모를 거쳐 디에스, 멀티에셋, 밸류시스템, 신한, 에이원, 파인밸류가 선정됐다.

1인당 가입 한도는 최저 100만원 이하, 최대 3억원 이내 범위에서 판매사가 자율로 결정하므로 가입 때 판매사를 잘 확인해야 한다. 또 4년간 중도환매가 안 돼 유의해야 한다.

이번 펀드는 국민자금 800억원과 재정 200억원 등 총 1천억원 규모의 결성된다. 이에 다음달 중 7개 자펀드에 출자돼 6개 자펀드 운용사가 디지털·그린 등 뉴딜 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입한 국민은 투자자금 회수 때 수익을 공유할 수 있다. 다만 "주요 투자 분야인 메자닌 등에 대한 투자는 대체로 만기 시점(4년 후)에 회수되면서 수익이 실현되므로 초기 수익률이 높지 않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상품을 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은 KB국민·NH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등 은행 5곳과 DB금투·신한금투·IBK투자증권·KB증권·하나금투·한화증권·현대차증권 등 증권사 7곳 등이다. 키움증권·한국포스증권 등 2곳에선 온라인 판매하며, 유안타증권·한국투자증권에선 현장·온라인 판매를 병행한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2차 뉴딜펀드 29일 출시…800억원 규모 판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