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틱톡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틱톡은 다음달 11일 오후 6시 생중계되는 2021 MAMA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틱톡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1 MAMA에는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월드와이드 아이콘 등 네 가지 대상 부문이 '틱톡' 타이틀과 함께 수상된다.
또한 2021 MAMA에서 '틱톡 페이보릿 모먼트' 특별상도 신설한다. 올해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틱톡에 올린 20개의 숏폼 영상 중 최고의 영상을 뽑는 상이다. 다음달 8일까지 틱톡에서 누구나 일 1회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에 매일 참여한 사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2021 MAMA 오프라인 공연 티켓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상식 당일에는 참석 아티스트들의 레드카펫 내 틱톡존 영상과 수상자들의 특별한 백스테이지 틱톡 영상 등 다양한 숏폼 영상들이 2021 MAMA 틱톡 계정(@mnetmama)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백선아 틱톡 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틱톡은 아티스트가 새롭게 발견되고, 인기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틱톡의 중심에는 항상 음악이 있으며 타이틀 스폰서로서 국내 대표 시상식인 2021 MAMA와 함께 만들어 낼 시너지가 무척 기대된다"며 "틱톡은 계속해서 다양한 파트너십과 콘텐츠를 통해 틱톡 커뮤니티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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