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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디오+메타버스"…플로,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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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프랜드와 메타버스 서비스 위한 협력 발표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플로가 SK텔레콤과 함께 크리에이터의 생태계를 시공간을 초월한 메타버스의 세계로 확장한다.

플로가 이프랜드와 협업해 메타버스로 크리에이터 생계를 확대한다. 사진은 플로 메타버스 확장 관련 이미지.  [사진=플로]
플로가 이프랜드와 협업해 메타버스로 크리에이터 생계를 확대한다. 사진은 플로 메타버스 확장 관련 이미지. [사진=플로]

플로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오디오 영역의 한계 없이 크리에이터, 아티스트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구축을 위해 국내 최대 메타버스 서비스인 SK텔레콤의 이프랜드와 협력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프랜드는 메타버스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SK텔레콤은 이프랜드 안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이프렌즈'를 키우고 있다. 현재 237명의 이프렌즈가 활동 중이며, 공개오디션 등으로 계속해서 추가 모집 중이다.

플로는 이프랜드를 통해 플로의 오디오 플랫폼을 확장하고, 크리에이터들이 메타버스에서 팬덤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생태계 구축을 강화한다.

플로는 앞서 이달 초 플로 서비스를 개편해 차별화된 오디오 제작과 소싱을 본격화했다. 현재 플로에는 70명 이상의 오디오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플로는 내년 1분기에 플로 안에서 오디오 기반의 크리에이터들과 팬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메타버스 공간까지 확대하며 소통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플로의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은 다양한 장르, 취향의 콘텐츠를 음악과 결합하여 플로에서 재가공하고, 팬들과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가상의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 사업 담당은 "플로의 막강한 음원 콘텐츠 및 오디오 크리에이터들과 이프랜드의 메타버스 환경이 결합해, MZ 세대에게 새로운 참여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이프랜드를 통해 아바타 이용자들을 만나고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생태계 빌드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플랫폼사업Co. 사업대표는 "플로는 새로운 크리에이터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프랜드를 비롯한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며, "크리에이터들이 마음껏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하며, 수익 창출까지 이어지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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