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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하이텍, 최대주주 지분 확대…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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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 35억 규모 전환사채 주식으로 전환…책임경영 체제 강화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KMH하이텍이 최대주주인 KMH의 자사 지분 확대를 기반으로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한다.

KMH는 지난 23일 KMH하이텍의 3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보유주식으로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 전환을 통해 자사 최대주주인 KMH의 주식 수는 특별관계자를 포함해 총 1천494만3천269주, 지분율은 28.94%로 KMH하이텍의 경영 안정성은 더욱 강화됐다.

KMH하이텍 베트남 공장 전경 [사진=KMH하이텍 ]
KMH하이텍 베트남 공장 전경 [사진=KMH하이텍 ]

KMH하이텍은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베트남 신규 생산거점 투자 등으로 자금 유동성을 보강하고자 전환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올해 KMH하이텍은 베트남 생산거점 구축과 기존 거래처인 하이텍신소재를 통해 원자재 수급을 안정화하는 등 국내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MH하이텍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누계 매출 676억원과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상국 KMH하이텍 대표는 "이번 전환사채 전환을 통해 최대주주 변동 등의 위협 요소를 해소하고 그룹사간의 단결을 통해 책임경영이 강화됐다"며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속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현재 주력제품의 해외거점 안정화가 마무리돼 내년 원가개선을 통한 수익성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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