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KCC가 KS(한국산업표준)인증 우수기업인 'KS명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CC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에서 KS명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업과 정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창렬 KCC 품질부문장이 참석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KS명가 증서를 수여받았다.
KS명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주관해 KS인증을 취득한 기업 중 우수 기업을 선정해서 부여하는 것으로, KS인증 취득 후 10년 이상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 중에서 모범적으로 혁신성장을 이룬 업계 선도기업을 선정한다.
KCC는 지난 1975년 수성도료 KS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현재 도료·석고보드·보온재 등 총 18종의 K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국가표준 60주년이 되는 해에 KS명가에 선정될 수 있어서 정말 뜻깊다"며 "KS명가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품 품질과 기업 경쟁력을 위해 한 걸음 더 내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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