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한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발표…"최소 배당 50%로 상향한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총 600억 규모 자사주 매입…"적극적 주주환원 정책 시행"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한샘이 분기 배당과 배당 성향 상향, 자기주식 취득(자사주 매입) 등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밝히고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

한샘은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부터 분기 배당 진행, ▲최소 배당 성향(Dividend Payout Ratio) 50%로 상향, ▲ 총 6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등을 골자로 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22일 밝혔다.

한샘 상암사옥 모습 [사진=한샘]
한샘 상암사옥 모습 [사진=한샘]

단, 연간 잉여현금흐름(FCF·Free Cash Flow)이 당기순이익을 초과시, 배당 성향의 50% 초과 배당도 가능하다. 자사주는 내년 2월까지 1차로 300억원을 매입하며 그 이후에 추가로 300억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22일 이사회를 통해 결의되었으며, 분기 배당 등 정관 개정 사안은 오는 12월 8일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돼 최종 결의될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자기주식 매입 규모는 회사의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잠재적 투자(Capex) 집행 및 인수합병(M&A)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며 "배당 및 자기주식 취득을 통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발표…"최소 배당 50%로 상향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