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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 힘 실은 엔비디아 CEO…"기업들 막대한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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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CEO "메타버스 활용 시 낭비 줄이고 운영 효율성 높일 수 있어"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할 경우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젠슨 황 CEO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CNBC의 '매드머니' 방송에 출연해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데 투자하고 있다"며 "메타버스를 활용하면 낭비를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은 인공지능 능력에 적은 돈을 투자하려고 하지만, 절약할 수 있는 건 수천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엔비디아]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엔비디아]

엔비디아는 메타버스 수혜주로 꼽히는 기업이기도 하다.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고사양 그래픽카드가 필요한데, 엔비디아는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기도 했다. 엔비디아의 3분기 매출은 71억 달러(약 8조4천억원), 순이익은 24억6천만 달러(약 2조9천억원)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업계에선 엔비디아가 메타버스 확산에 힘입어 당분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젠슨 황 CEO는 "메타버스 경제가 현재보다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메타버스 분야의 성장은 엔비디아 반도체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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