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선보이는 헬스케어 플랫폼 '튠(TUNE) H'가 아이돌 그룹 세븐틴과 함께 찾아왔다.
라이나생명은 22일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튠 H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튠H는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대면 웰니스 코치(Wellness Coaches) 서비스다.
![라이나생명 헬스케어 플랫폼 '튠 H'에서 앱 내 코치를 맡은 아이돌그룹 '세븐틴'. [사진=라이나생명]](https://image.inews24.com/v1/bc56445c41cfe0.jpg)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세븐틴 멤버가 튠H 앱 내에서 맞춤형 코치로 나서 매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갖췄다.
튠H의 서비스는 별도의 의료 장비나 웨어러블 기기가 없이 스마트폰 자체 생체 인식 기능을 활용해 건강상태를 진단한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사용자의 얼굴이나 지문을 인식시키면 1~2분 내에 심박수나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앱에서 '건강 설문'을 작성하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맞춤형 건강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활동·마음·영양·수면·조절 등 5개 카테고리별로 부족한 부분을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목표 설정을 제안하는 역할도 한다.
'맞춤형 코칭' 기능에서는 그룹 세븐틴이 앱 내 코치로 등장해 운동 방법이나 마음 관리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 세븐틴 멤버들이 소개하는 건강한 음식 레시피, 건강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튠H는 집에서도 손쉽게 접하는 비대면 건강 관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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