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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골프존과 GTOUR 대회 개최 합의 등 업무 제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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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가 주식회사 골프존과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KLPGA는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KPGA 빌딩에서 협약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구자철 KPGA 회장을 비롯해 박강수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사장) 등이 참석했다. KPGA는 "양측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KPGA와 골프존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2년과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대회,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GTOUR 대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KPGA와 골프존은 지난 18일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날 구자철 KPGA 회장(왼쪽)과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골프협회(KPGA)]
KPGA와 골프존은 지난 18일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날 구자철 KPGA 회장(왼쪽)과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또한 KPGA 회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골프존 GDR 아카데미 채용 연계 프로그램 ▲GDR플러스 구매 프로모션 및 창업 컨설팅 지원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구 회장은 "KPGA와 국내 프로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결정한 골프존 임·직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넓혀 골프존과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이사도 "골프존은 이번 KPGA와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골프 산업의 무궁한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프로 골프 대회 활성화와 골프 산업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긍정적인 상생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KPGA와 골프존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칭 사용권에 관한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골프존은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KPGA와 골프존은 이후에도 필드 골프와 스크린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하고 긴밀하게 교류했고 이번 업무 협약에 뜻을 모았다. 골프존은 2012년 세계 최초로 스크린골프 대회인 GTOUR를 출범해 새로운 골프 문화를 창출했다.

KPGA는 "GTOUR 대회 출신 선수들이 KPGA 코리안투어 필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국내 골프 산업 확장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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