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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김건희, 왜 언론에 한번도 등장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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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 "왜 언론에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고 의원은 지난 18일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후보자든 후보자 부인이든 사생활 부분들은 보호됐으면 좋겠다 싶은데 현재 언론들은 파파라치하듯 하고 있다"며 이 같이 의구심을 표했다.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가 지난 2019년 7월25일 청와대 본관에서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9.07.25 [사진=뉴시스]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가 지난 2019년 7월25일 청와대 본관에서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9.07.25 [사진=뉴시스]

이어 "지금 현재 김씨를 둘러싸고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문제라든지 허위학력 문제라든지 또 어머니의 사무장병원 문제, 이건 이미 범죄사실로 입증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명백한 혐의가 있고 의혹이 존재하고 수사가 들어간 것에 대해선 아무리 부인이라고 하더라도 혹은 남편이라고 해도 철저한 수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최근 이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낙상사고 후 불거진 오보 논란에 대해선 "사모님 관련한 이런 가짜뉴스들이 마구 유포되어도 그냥 그 다음 날이 되면 '오보였다' 하고 그냥 끝"이라며 "원래 생산됐던 뉴스만을 보고 끝나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너무 사회적 의무를 언론들이 방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위 위원장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위 위원장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러면서 "언론에 대해 원망하고 탓하는 건 넘어섰다"면서 다만 "'가짜뉴스만 만들지 말아 달라'는 거다. 이건 진짜 모두가 인정하지 않느냐"라고 강조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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