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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 성수기 진입·중국 사업 기대감-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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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그룹 베스트셀러와 합작 법인 설립…내년 하반기부터 中 사업 본격화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8일 더네이쳐홀딩스에 대해 중국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는 가운데 4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4분기 성수기 진입과 내년 중국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더네이쳐홀딩스 CI. [사진=더네이쳐홀딩스]
더네이쳐홀딩스는 4분기 성수기 진입과 내년 중국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더네이쳐홀딩스 CI. [사진=더네이쳐홀딩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네이쳐홀딩스는 내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그룹과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중국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우선 올해 말 위챗과 틱톡 등 온라인을 통헤 제품 반응을 확인할 예정이고, 상해 팝업 스토어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네이쳐홀딩스의 합작 법인 예상 지분율은 51%이며, 판매 물량 대부분을 더네이쳐홀딩스에서 수출해 공급할 것"이라며 "파트너사인 베스트셀러 그룹은 중국 내 4개 브랜드, 총 7천5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의류 시장점유율은 최상위권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더네이쳐홀딩스는 최대 성수기인 4분기를 맞아 판매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1천960억원을 예상한다"며 "코로나19와 날씨는 여전히 변수이나 판매 호조로 10월부터 이미 자체 목표를 초과 달성 중"이라고 분석헀다.

이어 "내년 매출은 높은 기저에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성장하는 내수 아웃도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 중이며 중국 진출도 가시화하고 있어 해외 확장이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재평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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