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동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자이' 브랜드 단지 '동해자이'가 완판에 성공했다. 동해에서 분양한 단지 중 무순위 청약이나 잔여세대 분양 없이 청약만으로 완판에 성공한 것은 최초다.
GS건설은 지난 8일부터 정당 계약을 시작한 동해자이가 7일 만에 전 가구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670가구 중 85.4%에 달하는 572가구가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정당계약으로, 나머지 98가구가 지난 13일과 14일 진행된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과 계약으로 마무리됐다.
동해자이는 지난달 19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4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천19명이 접수해 평균 6.2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실제 계약자 대부분이 동해시 거주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해자이는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161㎡의 중대형 타입으로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9개 동, 67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오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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