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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트와이스 시작으로 투어 재개…목표가↑-유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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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아티스트 데뷔 모멘텀도 풍부"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대표 아티스트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콘서트 투어를 재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인 아티스트 데뷔 모멘텀도 풍부하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5만2천원에서 6만3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이 JYP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사진은 트와이스의 해외 투어 포스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유진투자증권이 JYP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사진은 트와이스의 해외 투어 포스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한 573억원, 영업이익은 63.9% 오른 182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에 부합했다"며 "스트레이키즈가 음반 매출을 견인하는 가운데 해외 음원매출의 고성장세 이어지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는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ITZY, 2pm, 니쥬 등 모든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며 "트와이스는 정규 3집 선주문량이 70만장을 돌파해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으며 연말 리패키지까지 고려할 경우 최소 100만장 이상은 수월하게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연말 3회의 국내 오프라인 콘서트를 시작으로 내년 2월말까지 5회의 미주 투어를 확정했는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하반기 투어 일정 추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스트레이키즈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미주와 남미에서 팬덤이 탄탄한 점을 바탕으로 월드투어 가능성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했다.

그는 "올해 연말 신인 보이 밴드그룹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데뷔를 앞두고 있고 향후 2년 동안 4팀이 더 데뷔할 예정으로 신인 모멘텀이 가장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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