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게임문화축제, 부산 벡스코서 18일 개막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오는 18~2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1 게임문화축제'를 연다.

2021 게임문화축제는 게임문화행사로 게임과 함께하는 ▲게임X전시예술 'Enjoy Zone' ▲게임X리터러시 'Literacy Zone' ▲게임X체험 'Play Zone' 등 3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Enjoy Zone'에서는 컨벤션홀 입구의 미디어터널을 지나 인류의 역사 속에서 발견되는 게임의 과거에서 현재 미래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콘진원 지원사업의 게임 IP를 활용한 포토월을 만나게 된다.

'Literacy Zone'에서는 게임 성향 테스트, 게임과몰입등에 대한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진단하고 게임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에서 게임의 의미를 알아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Play Zone'에서는 1990년대 오락실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부터 모바일, 콘솔, PC, VR 등의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체험 할 수 있다.

이번 게임문화축제는 지스타 2021과 함께 진행되는 연계행사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과 게임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