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삼성화재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2천78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했다.
12일 삼성화재는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2천781억원,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222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2%, 62.5% 늘어난 수치다.
3분기 영업이익은 2천975억원으로 전년대비 38.9%, 매출액은 4조9천655억원으로 0.3% 각각 증가했다.
원수보험료는 14조72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소폭 늘었으며,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4조4천80억원으로 1.5% 증가했다.
다만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감소로 작년 동기보다 2.7% 줄어든 10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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