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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목 작업에 KT 케이블 '절단'…세시간 만에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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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남단 도로변서 발생…영등포·구로 등지 이용자 피해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서울시가 도로변 수목 작업 중 KT 광케이블을 절단해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 KT 이용자가 피해를 입었다. 긴급복구에 나선 KT는 장애 발생 세시간여만에 복구를 완료했다.

KT 광케이블 절단 피해가 발생해 과기정통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송혜리 기자]
KT 광케이블 절단 피해가 발생해 과기정통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송혜리 기자]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 기지국 장애로 서울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 무선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해당 장애는 이날 오전 10시 23분경 서울시가 월드컵대로 남단 도로변 수목 작업 중 KT 광케이블을 절단하면서 발생했다.

이에 대해 KT 측은 "해당 피해로 영등포, 구로 지역 105국소 기지국 영향 있었으며, 광케이블에 연결된 무선서비스와 일부 기업서비스에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피해 복구에 나선 KT는 이날 오후 1시 50분경 기지국 복구를 완료해 서비스를 정상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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