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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 '새만금 상용차 자율주행 평가시설' 구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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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 참여…보안인증 시스템 제공 예정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아우토크립트(대표 김의석)는 현대오토에버와 컨소시엄 형태로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상용차 고속 자율주행 종합 평가시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발표했다.

V2X 관련 이미지 [사진=아우토크립트]
V2X 관련 이미지 [사진=아우토크립트]

이 사업은 새만금 주행 시험장(SMPG)에 국내 최초로 상용차 자율주행 도로와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속 자율주행 차량을 지원하는 미래 도로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각 도로에 하이브리드-차량통신(V2X)에 기반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아우토크립트는 인증서 생성·분배·폐기 등이 이뤄지는 V2X 보안인증 시스템 구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제형 보안인증 시스템과 자율주행 차량용 차량·사물 셀룰러 통신(C-V2X) 단말, 시험장비 등 V2X 보안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의석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7개 지역의 자율·협력주행 구축 사업에 참여해 자율주행을 위한 보안인증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온 경험이 있다"며 "새만금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사업도 완벽히 수행함으로써 전세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고속·군집·자율주행 상용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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