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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價 상승세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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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도 매매가격 상승세 전주 대비 둔화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다소 완화됐다.

4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서울은 강서구(0.64%), 서초구(0.42%), 경기도에서는 이천(1.15%), 평택(0.78%)이, 인천에서는 동구(1.42%), 계양구(1.11%) 등 일부 지역이 높은 상승을 보였다.

인천은 전주 대비 매매 0.54% 상승으로 지난주 변동률 0.60%보다 낮아졌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0.28% 상승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완화되고 있다. 경기도 전셋값 역시 0.16%로 변동률이 지난주(0.18%)보다 상승세가 둔화했다.

서울 아파트는 매매 0.22%(전주 0.25%)로 완화, 전세 0.22%(전주 0.21%)로 지난주와 유사하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매수자보다 매도자의 관심이 더 높은 비율을 보이면서 기준점인 100 아래인 74.0을 기록했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변동률. [사진=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변동률. [사진=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서울은 전주 대비 0.22%를 보였고, 경기도는 0.28%를 기록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9%)는 대전(0.33%), 광주(0.26%), 울산(0.2%), 부산(0.18%), 대구(0.05%) 모두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8%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충남(0.57%), 강원(0.54%), 충북(0.51%), 전북(0.48%), 경남(0.32%), 경북(0.26%), 전남(0.06%)이 상승했고 세종(-0.03%)은 미미하게 하락했다.

서울의 전셋값은 0.22%의 변동률을 보였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6%)에서는 대전(0.22%), 부산(0.21%), 울산(0.20%), 광주(0.10%), 대구(0.09%)가 오름세를 보였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29%)의 전셋값은 충남(0.41%), 경남(0.36%), 충북(0.33%), 전북(0.26%), 경북(0.25%), 강원(0.15%), 세종(0.09%), 전남(0.07%)이 상승했다.

한편,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79.4)보다 하락한 74.0을 기록했다. 인천(88.5)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108.7로 가장 높다. 부산 77.0, 대전 72.8, 울산 63.0, 대구 37.6으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 분위기를 형성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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