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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인 선수 "팀 일원된 느낌" 오리엔테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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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22년 입단 예정인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경산 볼파크에서 2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1차 지명으로 영입한 이재현(내야수)를 비롯한 신인 선수 11명과 선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단은 "이번 행사는 신인 선수들의 성공적인 프로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신인 선수들은 프로 선수로서의 기본자세, 구단 전력 분석 및 육성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신인 선수들은 이날 자신의 유니폼과 사진이 담긴 대형 액자를 선물로 받았다.

삼성 라이온즈는 2일 경산 볼파크에서 2022년 입단 예정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는 2일 경산 볼파크에서 2022년 입단 예정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이재현은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뒤 구단을 통해 "드디어 팀의 일원이 됐다는 생각에 설렜다"며 "와보니 같이 들어온 동기들도 모두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시설도 마음에 들었다"며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고 계신데, 겨울 동안 잘 준비해 야구장에서 즐겁게 야구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웅(내야수)도 "드디어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는 실감이 난다"며 "숙소도 좋고, 시설도 좋다.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구단은 "앞으로 팀을 이끌어나갈 신린 선수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선수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전했다.

202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예정인 신인 선수들이 2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참석한 뒤 한 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예정인 신인 선수들이 2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참석한 뒤 한 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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