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삼성생명이 상품명을 활용한 이색 마케팅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삼성생명은 26일 식료품 쇼핑 플랫폼 마켓컬리를 통해 유기농 햅쌀 '삼성생명미(米)'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생명미는 올해 수확한 국내산 프리미엄 햅쌀 3종으로 구성됐다. 유기농 백미, 귀리, 잡곡(보리5곡) 각 450~500g씩 1.45kg이며,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개별 포장돼 사용이 간편하고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삼성생명 측은 설명했다.
각 쌀의 이름은 '일당백미', '든든플러스귀리', '올인원잡곡' 등으로 삼성생명의 인기 상품인 '뉴(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 '든든플러스 종신보험', 'New올인원 암보험'에서 각각 따왔다. 라벨 옆 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각 상품의 상품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생명미 판매금액의 일부는 지역아동센터 식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 세트당 1천원을 적립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미향 삼성생명 마케팅 팀장은 "삼성생명미 출시로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 사회 환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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