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25일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한다. 이날 롯데전은 LG에게는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다.
LG 구단은 홈 최종전을 맞아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과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날 관련 행사를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 전에 1루 내, 외야에서 경품에 응모한 팬들 중 2명을 추첨해 'LG전자 그램 노트북 14인치' 2대를 증정한다. 또한 1루로 입장하는 관중들 중 3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데상트 응원 마스크를 배포한다.
경기 중에도 이벤트는 이어진다. 'LG생활건강과 함께하는 이닝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 그라운드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홈 경기 최종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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