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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포럼 2021] 'LG 씽큐' 이끄는 김동욱 전무…산업에 담긴 AI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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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전무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시장 변화…AI 적용 확대"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초연결, 초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인공지능(AI)'은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이다. 인간의 지능을 모방한 AI는 미래에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계에서도 AI 기술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모두에게 비슷한 일률적인 서비스가 아닌 개인마다 다른 맞춤형 서비스가 중요해지면서다.

실질적으로 AI는 산업계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김동욱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장 전무 [사진=LG전자]
김동욱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장 전무 [사진=LG전자]

김동욱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장 전무는 오는 11월 2일 아이뉴스24 주최로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개최되는 '아이포럼 2021'에서 이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줄 예정이다.

김 전무는 이번 포럼에서 '산업에 영혼을 심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 전무는 현재 LG전자의 '씽큐(ThinQ)' 앱 서비스 개발과 플랫폼사업을 추진하는 플랫폼사업센터를 이끌고 있다.

'LG 씽큐'는 AI를 기반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가전관리 앱이다. 앱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가전제품은 물론 집안 곳곳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제품 상태와 고장 여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김 전무는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시장 환경이 급변하면서 AI 기술의 역할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

아이뉴스24는 11월 2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AI 위드 휴먼(AI WITH HUMAN)'을 주제로 인간과 인공지능(AI)의 공존을 탐구하는 '아이포럼 2021'을 개최한다.
아이뉴스24는 11월 2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AI 위드 휴먼(AI WITH HUMAN)'을 주제로 인간과 인공지능(AI)의 공존을 탐구하는 '아이포럼 2021'을 개최한다.

김 전무는 "과거에는 공급자 중심의 시장이었기 때문에 좋은 성능과 신뢰성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적정한 가격에 출시하면 됐다"면서 "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시장은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됐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AI 기술 발전으로 고도화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면서 "반면 경쟁의 범위가 동종 업계로 한정되지 않는 등 기술 발전에 따른 기대와 우려가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무는 '아이포럼 2021'에서 산업계에 스며든 AI의 현 상황과 미래에 대해 자세히 짚어볼 예정이다.

한편 김 전무는 지난 2017년부터 LG전자에 합류했으며,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통해 신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에서 전산학 학·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LG전자 입사 전 네이버, NHN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기술총괄을 맡아 서비스 개발을 주도한 바 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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