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제3회 세계인성포럼 대행용역 보고회 개최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148아트스퀘어에서 제3회 세계인성포럼 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달 10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인성포럼은 ▲김형석 연세대 교수와 신성철 전(前) 카이스트 총장의 기조강연 ▲배우 이승윤, 소아정신과 박사 서천석, '취업의 신' 황인 대리의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부모와 청소년 등 참가대상을 구분해 주제별로 친숙한 전문가들을 초대, 쉽고 공감할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

선비정신으로 풀어가는 인성의 가치를 알게 될 이번 행사 참가 신청은 세계인성포럼 홈페이지로 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중간보고회 때 개진됐던 의견들에 대한 반영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