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재)포항테크노파크(포항TP)는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지자체관에 경상북도·포항TP 공동 홍보관으로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한 에너지대전은 탄소중립 등 정부 에너지 정책과 최신 기술·제품에 대한 홍보·체험·비즈니스 장을 마련해 대국민 인식 제고와 기업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지자체관, 공공에너지관, 특별관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선도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 한화큐셀, 현대에너지솔루션, 한국수력원자력 등 300여개 기업이 최신 에너지 기술·제품을 선보인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올해 에너지대전을 탄소중립 등 정부 정책성과 홍보와 관련 산업별 기업 제품·비즈니스 모델 전시를 연계해 준비했다.
경상북도는 탄소중립 실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육성·기술개발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조성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에너지효율 향상·전략사업 육성 등 4대 추진전략을 소개했다.
포항TP는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지역에너지산업 육성 거점기관으로서의 중심 사업을 진행했다.
이점식 포항TP 원장은 "포항TP는 이번 에너지대전 참가를 통해 경상북도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성장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적극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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