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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호' 배트남, 오만에 덜미 월드컵 최종예선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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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또 다시 첫 승점 획득 기회를 놓쳤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에서 4연패를 당했다.

베트남은 13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 있는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B조 4차전에서 오만과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베트남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제압했으나 이후 오만에 내리 세 골을 허용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기회는 오만이 먼저 잡았다. 전반 16분 페널티킥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모신 알-칼디가 실축했다. 위기를 넘긴 베트남은 전반 39분 선제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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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탄 타이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찬 오른발 슛을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리바운드된 공을 응우옌 티엔린이 밀어넣어 오만 골망을 먼저 흔들었다. 그러나 오만은 반격에 나섰고 전반 추가 시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왼쪽에서 올라온 프리킥이 공중볼 경합 후 땅에 떨어지자 이삼 알사브히가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베트남 골망을 흔들었다. 1-1로 전반을 마친 오만은

후반 4분 코너킥을 얻었고 알-칼디가 역전골 주인공이 됐다.

알-칼디는 전반 페널티킥 실축을 추가 골로 만회했다. 2-1로 앞서며 기세를 올린 오만은 후반 18분 다시 한 번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번에는 성공했다. 키커로 나온 살라 알야흐야이가 침착하게 마무리를 해 3-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베트남은 후반 44분 응우엔 꽁푸엉이 시도한 중거리 슛이 오만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어 응우옌 반토안이 때린 슛은 오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베트남은 4패(승점0)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오만은 승점6으로 일본과 승점, 골득실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앞서며 조 3위로 올라섰다. 일본은 4위가 됐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에서 4연패를 당하면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에서 4연패를 당하면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는 중국과 홈 경기에서 3-2로 이겨 4연승으로 내달렸다. 사우디는 승점12로 조 1위를 지켰고 중국은 1승 3패(승점3)로 5위에 그쳤다.

한국이 속한 A조에서는 레바논이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레바논도 같은날 요르단 암만에 있는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 최종예선 4차전에서 3-2로 역전승했다.

레바논은 1승 2무 1패(승점5)가 돼 이란(3승 1무, 승점10)과 한국(2승 2무, 승점8)에 이어 조 3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전날(12일) 열린 이란과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같은 A조인 아랍에미리트(UAE)와 이라크는 2-2로 비겼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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