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2천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427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32만5천80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천400명, 해외유입은 27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33명, 경기 851명, 인천 198명으로 수도권이 78.4%(1천882명)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경남 95명, 충북 74명, 경북 54명, 충남 52명, 부산 49명, 대구 46명, 대전·강원 각 29명, 전북 24명, 전남 18명, 울산 14명, 광주 13명, 세종 11명, 제주 10명 이추가 확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천782명으로 3만 4천438명이 치료를 위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천544명(치명률 0.7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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