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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이랜드 며느리' 꼬리표 뗀다…윤태준과 이혼 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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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만에 파경…소속사, 배우 사생활일 뿐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배우 최정윤이 이랜드 2세 윤태준과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정윤의 소속사인 워크하우스컴퍼니는 6일 "현재 최정윤 씨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면서도 "배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기에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설명드릴 수 없다는 점 양해바란다"고 밝혔다.

배우 최정윤이 남편 윤태준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SBS]
배우 최정윤이 남편 윤태준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SBS]

최정윤은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인 윤태준과 지난 2011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6년 11월 득녀했다. 이후 최정윤에게는 '이랜드 며느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이런 가운데 최정윤의 인스타그램 소개글엔 "전 25년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며느리는 좀 빼주세요."라는 글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정윤은 지난 1996년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이후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청담동 스캔들', '천사의 선택', '아모르파티'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바람난 언니들', '주먹 쥐고 소림사', '로맨스가 더 필요해'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도 맹활약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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