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국내 1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금융당국으로부터 국내 1호 가상자산사업자로 등록을 마쳤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5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수리증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효력 발생일은 다음날인 6일이며, 이날부터 업비트 이용자에 대한 고객 확인 제도도 시행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국내 1호 가상자산사업자로서 특금법 및 관련 법령에서 정한 의무를 이행하고, 자금세탁방지(AML) 및 고객 확인(KYC) 등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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