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언론중재법 관련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후 의장실을 나서며 대화를 하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가 공개한 합의문에는 "언론미디어제도개선특위를 구성한다"면서 "특위는 언론중재법과 정보통신망법, 신문법, 방송법 등 언론제도 전반을 다룬다"는 내용이 담겼다.
국회의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위는 여야 동수 18명으로 구성되며, 활동기한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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