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실장기술 소부장기업 씨유테크가 공모가를 희망밴드(5천100~5천600원)보다 높은 6천원으로 확정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씨유테크는 지난 23~2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5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9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 8일이다.
2004년 설립된 씨유테크는 PCB·FPCB 기판에 부품을 실장해 판매하는 SMT(표면실장 기술) 전문기업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에 사용되는FPCA(연성 인쇄 회로 조립)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를 최대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삼성SDI, 삼성전기, 일진, 동우화인켐, 샤프 등 국내외 기업들과 거래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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