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이브이첨단소재가 와이투솔루션 지분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고, 전기차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이브이첨단소재는 전 거래일보다 4.75% 상승한 2천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전날 공시를 통해 343억원 규모의 와이투솔루션 주식(5천900만주)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우전자가 4천만주를 236억원에 인수하고, 정일권 외 13명이 1천300만주를 약 77억원에 인수한다. 나머지 600만주는 취득 당시 차입한 차입금 30억원과 대물변제 계약에 따라 변제한다. 이를 통해 이브이첨단소재는 총 313억원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이번에 확보된 자금으로 재무 안정성을 높이고, 현금 유동성을 확장해 전기차 배터리 개발 전문기업 전환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에 영위해온 사업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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