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강인(20, 마요르카)이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마요르카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 있는 이베로스타애서 비야레알과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5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이강인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45분 구보 다케후사 대신 교체로 그라운드에 나와 경기 종료까지 5분 간 뛰었다. 마요르카는 비아레알과 득점 없이 비겼다.
비야레알은 전반부터 마요르카를 압박했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마요르카도 전반 추가시간 다니 로드리게스가 구보가 보낸 패스를 받아 노마크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 위로 살짝 빗나갔다.
![스페인 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19일(한국시간) 열린 비야레알과 홈 경기를 위해 경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는 비야레알전에서 후반 45분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5분 동안 뛰었다. [사진=마요르카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SNS) 트위터 캡쳐]](https://image.inews24.com/v1/b597cd4dfb1635.jpg)
비야레알은 후반 11분 알베르토 모레노가 시도한 왼발 발리 슈팅이 막혔다. 마요르카 골키퍼 마놀로 레이나가 선방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다니엘 파레호가 골 지역 정면에서 시도한 슈팅 선방에 마요르카 수비수 발을 맞은 뒤 방향이 꺾였다.
마요르카는 2승 2무 1패(승점8)가 되며 리그 7위, 비야레알은 4무(승점4)로 14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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