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떠나고 싶다는 말 남기고 집 나간 40대 자영업자…3달만 시신으로 발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파산 신고를 하고 집을 나간 자영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순천 한 야산 중턱에서 40대 A씨의 사체가 발견됐다.

사망 사건 이미지 [사진=뉴시스]
사망 사건 이미지 [사진=뉴시스]

A씨는 지난 6월 가족에게 떠나고 싶다는 말을 한 뒤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업이 실패한 후 파산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순천 야산 인근 마을 이장이 야산 근처에 차라 보름째 세워져 있고 차 열쇠가 꽂혀 있다고 경찰에 신고하며 A씨의 행적이 밝혀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일제 수색으로 A씨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A씨는 9월 초 전후로 사망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떠나고 싶다는 말 남기고 집 나간 40대 자영업자…3달만 시신으로 발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