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제3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정식 출범 전 사전신청을 접수한 지 단 사흘 만에 신청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
13일 토스뱅크는 조건 없는 연 2% 토스뱅크통장이 사전신청 신청자 수가 이같이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토스뱅크가 사전신청을 받기 시작한 직후부터 신청자 수는 빠르게 늘고 있다.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30만명을 넘어섰고, 이날 오전 50만명을 돌파했다. 시간당 약 7천명씩 신청한 셈이다.
토스뱅크는 기대와 함께 토스뱅크의 출범을 기다려주신 고객들에게 새로운 뱅킹 서비스를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신청 접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토스뱅크카드 또한 새로운 디자인과 혜택을 선보였다 . 토스뱅크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매 시즌마다 고객의 소비 패턴에 따라 합리적인 혜택을 엄선해 제공하는 체크카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빠른 사전신청 속도를 보면서 새로운 뱅킹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더 많은 고객을 1금융권으로 포용하며 고객에게 가장 편리하고 좋은 서비스를 차별없이 제공한다는 토스뱅크의 방향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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