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양지사가 정기주총을 앞두고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양지사는 전 거래일보다 7.03% 하락한 1만1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사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외부감사인의 감사 업무 절차가 종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양지사는 오는 17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정기주총 일주일 전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양지사 측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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