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LG헬로비전이 공기청정에 세균・바이거스까지 걸러주는 공기정화기를 렌탈로 선보인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헬로렌탈에서 항바이러스 공기정화기 '헬로비전 에어로닥터'를 월 2만9천900원(60개월 기준)에 제공한다고 6일 발표했다.
'헬로비전 에어로닥터'는 헬로렌탈이 음식물처리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자체 제조(OEM) 상품이다. 코로나19 이후 집콕생활 장기화로 실내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일반 공기청정 기능에 항바이러스 제거 기능까지 더했다.
이에 따라 'UV LED 광촉매' 모듈을 통한 항균∙항바이러스∙탈취(특허 획득)와 4단계 필터 공기청정 기능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고객 편의 기능(리모컨 제어, 청정상태∙미세먼지 농도∙필터관리 시기 등 표기)도 갖추고 있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기술 이전을 거쳐 특허를 받은 'UV LED 광촉매' 기술이 핵심적이다. 자외선을 받은 광촉매 표면에서 활성산소를 생성해 유기화합물을 분해∙제거하는 기술로써, 공인된 실험을 통해 공기 중 부유 세균(대장균∙녹농균 등)과 바이러스(박테리오파지 MS2)를 1시간 내 99.9% 제거(아래 실험 결과 내용 참고)하는 효과가 입증됐다.
월 렌탈료는 2만9천900원(60개월 기준)이며, 제휴카드(국민∙현대∙신한∙롯데∙하나) 최대 할인 시 월 9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전국 무료배송을 기본으로 하며 ▲렌탈기간 내 무상 A/S ▲필터 구입비 반값(헬로렌탈샵∙고객센터 한정)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단장은 "집콕 장기화, 재택근무 정착으로 실내 '공기 질' 관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은 만큼, 금번 제품을 통해 고객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헬로렌탈은 코로나 시대 더욱 중요해진 '위생∙건강∙환경' 중심 프리미엄 가전을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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