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수소연료저장 솔루션 기업 일진하이솔루스가 상장 이튿날인 2일 장 초반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일진하이솔루스는 전일 대비 6천400원(7.18%) 오른 9만5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9만8천원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전일 일진하이솔루스는 시초가 대비 2만500원(29.88%) 급등한 8만9천100원에 거래를 마치며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된 후 상한가)'을 기록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진하이솔루스는 현대 수소차향 수소 저장용기 독점업체"라며 "넥소 차기 모델까지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2025~2026년까지의 성장 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경쟁업체가 진입하겠지만, 수소차 시장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어 중장기 성장성은 오랜기간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은 일진하이솔루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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