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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선 경선버스 출발… 윤석열 '1강 구도' 유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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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일 후보 등록… 11월 9일 최종후보 선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포럼 세미나를 마친 후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버스'가 30일 본격 출발했다. 이날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후보 등록 접수를 시작으로 최종 대선후보가 선출되는 11월 9일까지 총 68일간의 레이스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선 예비후보 등록 접수를 받는다. 내달 15일 1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8명, 10월 8일 2차 컷오프에서 4명으로 후보를 압축한다.

1차 컷오프는 국민여론조사 100%, 2차 컷오프는 국민여론조사 70%·선거인단 30% 비율이 반영된다. 최종후보는 국민여론조사 50%·선거인단 50%로 선출된다.

관전 포인트는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 대선주자 지지율 선두를 달려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1강 구도' 유지 여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7~28일 전국 성인남녀 1천15명을 대상으로 범보수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이날 발표)한 결과 윤 전 총장은 25.9%로 1위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에 이어 홍준표 의원 21.7%, 유승민 전 의원 12.1% 순이었다. (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최근 홍 의원과 유 전 의원의 추격이 거센 가운데 경선 과정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한 이들의 견제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특히 예비경선·본경선 도합 20여회 예정된 토론회에서 윤 전 총장을 향한 집중공세가 예상된다. 홍 의원과 유 전 의원은 본경선 '4강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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